전체 일정
이스라엘 성지순례, 7일간의 여정
여행을 원하는 날수와 관심 지역에 따라 방문 순서와 구성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스라엘 전역의 핵심 성지를 돌아보는 대표 7일 일정입니다.
DAY 1
이스라엘 도착
벤구리온(Ben Gurion) 국제공항에 도착하면서 성지순례가 시작됩니다. Ben Gurion은 1948년 이스라엘 독립을 선포한 초대 수상입니다.
DAY 2
예루살렘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부활, 승천, 구원사의 그 현장에 서다
예루살렘은 다윗이 수도로 정하고 솔로몬이 성전을 건설하면서 유대교 신앙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주 사역지는 갈릴리였으나, 희생제사는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져야 했기에 예루살렘에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부활과 승천, 그리고 오순절 성령강림까지의 사건들은 모두 예루살렘에서 일어났습니다. 주후 7세기 모슬렘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면서 솔로몬 성전 자리에는 황금사원 모스크가 건설되었고, 이렇게 예루살렘은 유대교·기독교·모슬렘의 성지가 되어 복잡한 종교, 문화, 인종, 역사의 현장이 되었습니다.
감람산(올리브산) 정상에서는 성벽에 둘러싸인 구도시 올드시티와 신도시가 한 눈에 보입니다. 감람산 기슭에는 예수님이 잡히시기 전 마지막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이 있습니다.

잡히신 예수님은 대제사장 가야바의 집으로 끌려가 심문을 받고,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인도되어 사형선고를 받습니다. 빌라도의 법정이 있던 곳에서부터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길, 비아돌로로사(고통의 길)를 따라 천천히 묵상하며 걸으면 골고다 언덕이 있는 성묘교회에 다다릅니다. 십자가의 사건이 이천 년을 지났으나, 그 사건은 오늘도 현재의 사건이 됩니다.
- 감람산(올리브산), 승천당
- 주기도문 교회
- 예루살렘 전망대 : 기드론 골짜기, 힌놈의 골짜기, 성전산, 황금사원
- 겟세마네 동산
- 마가의 다락방
- 다윗의 묘
- 베데스다 연못, 안나교회
- 빌라도의 법정, 십자가의 길(비아돌로로사)
- 성묘교회, 골고다언덕
- 통곡의 벽
DAY 3
사해
누구나 둥둥 뜨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사해 부영 체험을 놓칠 수 없다!
해발 -400미터, 지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사해. 진짜 이름은 소금바다(염해)입니다. 바닷물보다 염도가 10배나 높아 물에 누워도 몸이 둥둥 뜨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 사해 진흙 마사지도 놓칠 수 없는 체험입니다.

일 년 내내 비가 거의 오지 않는 사해 지역은 여름이면 숨이 쉬어지지 않을 만큼 뜨거운 곳입니다. 주후 73년 로마군단이 마지막 남은 유대인의 요새 맛사다를 공격하자, 공격 전야 960명의 유대인들은 포로가 되기보다 죽음을 택함으로 자유를 선택했습니다. 전설과도 같던 이 이야기가 고고학 발굴로 사실임이 드러나면서, 맛사다는 장엄한 광야의 경관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추적자를 피해 풀 한 포기 나기 어려운 뜨거운 광야를 떠돌아야 했던 다윗. 엔게디 광야에서 그는 추적자 사울왕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사용하지 않았고, 원수인 사울에게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라는 고백을 받습니다. 광야는 결코 푸른 초원이 아니지만, 다윗은 그 광야에서 푸른 초원의 시를 씁니다.

주후 70년 예루살렘이 로마에 함락되기 직전, 광야의 동굴에는 성서 두루마리가 급히 숨겨졌습니다. 1947년 한 베드윈 목동이 우연히 이 두루마리를 발견하면서, 2천 년 동안 감춰졌던 성서 두루마리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이어 40년 광야 생활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며 막을 내립니다. 전투 경험도 훈련도 없던 백성들은 성벽을 돌고 도는 전략만으로 견고한 여리고성을 무너뜨렸고, 여리고에서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나고 소경 바디매오는 눈을 뜨게 됩니다.

- 맛사다
- 엔게디
- 쿰란
- 사해 부영
- 여리고 : 텔여리고, 엘리사의 샘, 삭개오의 돌무화과 나무
DAY 4
샤론, 갈멜산, 나사렛
복음이 로마에도 전해지리라 — 가이사랴에서 로마로
로마와 긴밀한 교역을 위해 헤롯대왕은 거대한 인공 항구도시 가이사랴를 건설했습니다. 로마 총독이 유대를 총괄하게 되면서 총독의 관저도 로마식으로 건설된 가이사랴에 자리잡았습니다. 가이사랴에서 2년간 갇혀 있었던 바울은 로마 황제 앞에서 재판받기를 원했고, 죄수의 신분으로 가이사랴에서 배를 타고 로마로 향했습니다.

예수님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손을 씻은 총독 본디오 빌라도. 성경 이외에 그의 실존을 증명할 수 있을까요? 1961년, 그의 이름이 선명히 새겨진 석비가 가이사랴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유대 총독 본디오 빌라도가 티베리우스 황제를 위해 이 건물을 봉헌했다." 오리지널 석비는 이스라엘 박물관에 있고, 가이사랴에는 복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가이사랴 : 본디오 빌라도의 관저, 로마 백부장 고넬료, 바울의 감금지
- 갈멜산 무흐라하(불의 제단) :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영적 대결지
- 나사렛 수태고지 교회 : 천사 가브리엘의 계시를 받은 마리아
DAY 5
갈릴리
예수님이 거니시고 말씀을 전하셨던 갈릴리 호숫가에서
갈릴리는 "이방의 갈릴리"로 불렸습니다. 유대교의 중심은 제사장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이었지만, 예수님은 소외된 갈릴리에서 어부들을 불러 제자를 삼으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며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역하셨던 그 갈릴리 호수에서, 오늘도 말씀하시는 그 말씀을 들어봅니다.

이스라엘에서 가장 높은 헬몬산. 겨울에 내린 눈이 땅속으로 스며들어 얼음처럼 차가운 물이 텔단과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분출됩니다. 헤롯대왕의 아들 헤롯 빌립이 건설한 가이사랴 빌립보에는 거대한 암반 위에 로마의 신전이 있었습니다. 세계를 다스리는 로마제국과 그 신전 앞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도전적인 질문을 던지십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베드로는 갈릴리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였습니다. 갈릴리 순례 중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이 있다면 베드로 생선(Peter fish)입니다. 히브리어로 "암눈"이라 불리는 이 민물생선은 통째로 굽거나 튀겨 내는데, 비린내가 나지 않고 담백해 한 번은 꼭 먹어볼 만한 요리입니다.

- 갈릴리 호수
- 가버나움 : 회당, 베드로의 집터, 팔각교회
- 산상수훈 기념교회(팔복기념교회)
- 베드로 수위권교회
- 오병이어 기념교회
- 막달라 : 막달라 마리아의 고향
- 가이사랴 빌립보(바니아스) : 베드로의 고백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 텔단(Tel Dan) : 단지파의 정착지
- 하솔 : 가나안의 으뜸도시, 여호수아의 정복
DAY 6
사마리아
이스라엘은 남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분열되고, 사마리아가 북이스라엘의 수도가 되다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 왕국의 수도로 세워진 도시입니다. 세겜과 그리심산·에발산, 그리고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을 만나 생수의 근원을 전하신 수가성 교회까지, 이스라엘 역사와 신앙이 교차하는 지역입니다.

사마리아 방문 시 먹어볼 수 있는 특별한 점심 메뉴는 양고기입니다.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도록 숯불에 구운 양갈비와 양꼬치가 구운 토마토,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아랍식 음식으로, 맛있는 현지식을 맛보는 것도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 사마리아(세바스체)
- 세겜
- 그리심산과 에발산
- 수가성 교회
DAY 7
예루살렘, 베들레헴
다윗이 수도로 정한 예루살렘, 고고학으로 만나다
다윗은 여부스의 성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이곳을 수도로 정합니다. 다윗의 궁궐이 있었던 다윗성(City of David)은 고고학 발굴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산지 예루살렘을 수도로 정할 수 있었던 것은 기혼샘이라는 수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앗시리아 산헤립왕의 공격에 대비해 히스기야는 급히 성 밖의 수원을 성안으로 끌어들이는 터널 공사를 했습니다. 533미터에 달하는 히스기야 터널은 2700년 전 사람들의 놀라운 기술력을 보여줍니다.

랜턴을 비추며 어둡고 좁은 히스기야 터널을 통과하는 경험은 타임머신을 타고 구약시대로 가는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터널의 목적지는 실로암 연못으로, 예수님은 눈먼 소경을 이곳으로 보내어 고쳐 주셨습니다.
- 통곡의 벽
- 다윗성 : 히스기야 터널, 실로암 연못
- 성전산, 황금사원
- 베드로 통곡교회(갈리칸투)
- 베들레헴 : 탄생교회, 목자들의 들판교회
여행 경로
성지순례 여행 코스
7일간의 여정이 이스라엘 전역의 성지를 어떻게 이어가는지 한눈에 확인하세요. 번호는 방문 순서(DAY)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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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일정을 기본으로, 더 머물고 싶은 성지나 강조하고 싶은 주제를 반영한 맞춤여행을 상담해 드립니다.

